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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이스트소프트, 게티이미지코리아와 프리다 칼로 사진전 전시 사업을 위한 계약 체결... AI 버추얼 휴먼 기술로 움직이는 작품 선보인다!

AI로 프리다 칼로 대표적 사진 및 그림 움직임 구현, 관객에 더 큰 영감 제공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글로벌 최대 스톡 콘텐츠 전문기업 게티이미지코리아(대표 박건원)와 AI 버추얼 휴먼 기술을 활용한 프리다 칼로 사진전 전시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의 국보로 불리는 세계적인 예술가로 그녀의 오리지널 사진이 국내에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진전에서 소개되는 프리다 칼로의 인물사진과 그녀가 그린 그림의 디지털 자료의 라이선싱 권한은 게티이미지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다. 사진전에는 사진작가 20여 명의 작품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주관사는 메이드인뷰(대표 최성진)다.

이번 계약으로 이스트소프트는 프리다 칼로의 대표적인 사진과 그림을 움직이는 작품으로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됐다. 이를 통해 AI를 만나, 마치 살아있는 듯한 프리다 칼로의 모습과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전시를 찾아온 관객에게 더 큰 영감을 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사의 AI 버추얼 휴먼 제작을 위한 AI 제너레이티드 비디오(AI-generated video), 모션 리타겟팅(Motion-retargeting) 기술과 영상을 재구성하는 슈퍼 레졸루션(Super-resolution) 기술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게티이미지코리아가 보유한 IP인 프리다 칼로의 디지털 사진 및 작품 이미지에 움직임을 구현한 것이다. 앞으로 양사는 이를 활용한 전시 라이선스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이스트소프트는 ‘AI 버추얼 휴먼’, ‘AI 안경 가상피팅 커머스’에 이어 AI 신사업으로 새롭게 제시한 'AI 이미지' 사업도 구체화하게 됐다. 이는 지난 11월 게티이미지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불과 두 달도 채 안 돼 이뤄낸 성과다.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사진전에서 선보일 전시작 제작에 돌입했으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2월부터 소개할 예정이다. 프리다 칼로 사진전은 오는 3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뿐 아니라,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마릴린 먼로', '빈센트 반 고흐', '알버트 아인슈타인' 등 게티이미지코리아가 IP를 공급하는 유명 인사의 사진이나 작품에 움직임을 구현하고 음성을 입혀 미디어 아트 등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특히 동일 포맷의 해외 전시회 진출을 위한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양사의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비즈니스 모델이 빠르게 구축된 만큼 앞으로 거는 기대가 더 크다"라며 "그간 이스트소프트가 추진해 온 버추얼 휴먼 등 AI 신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B2B뿐만 아니라 B2C 사업 영역까지 확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가 AI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버추얼 휴먼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이머진리서치는 글로벌 버추얼 휴먼 시장이 2030년까지 5,275억 8,000만 달러(약 7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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